힐링이 뭘까



오늘은 누가 날 좀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다.

인생에서 누가 날 도와주도록 허락해본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결국 내가 나를 돕지 못해서 하는 푸념이다.

자기를 잘 돌보는 사람이 부럽다.

나도 운동을 하면, 맛있는 것을 먹으면, 비싼 물건을 사면 힐링이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참한 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무엇에 쫓기는지 모르겠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토들러와의 하루 때문이려나.

스스로에게 모질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