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Evans, HONNE, Young Gun Silver Fox, Bruno Major, Keith Jarrett

1. Bill Evans – Spring is Here

Bill Evans Trio가 1960년에 발표한 전설의 앨범인 Portrait in Jazz 수록곡 중에 Blue in Green과 함께 최근 가장 많이 듣는 곡이다. 제목은 분명 ‘봄이 왔다’인데 어딘가 씁쓸하고 준비가 안된 채 봄을 맞는 느낌이다.

2. HONNE – Free Love (dream edit)

어떤 노래가 좋아도 노래가 수록된 앨범까지 좋기는 정말 힘들고, 그 앨범 전체가 좋기는 정말 너-무나도 힘들다. 한 곡 한 곡이 다 좋았고, 흐름도 좋았고, 심지어 앨범 커버마저 좋았던 아주 드문 앨범..! 원곡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La la la that’s how it goes나 by my side도 이 에딧에서는 듣기 참 좋다.

3. Young Gun Silver Fox – Kids

내가 정말 좋아하는 70년대 팝, 소울 사운드를 2020년 버전으로 듣게 해주는 보석같은 아티스트다. 앨범 첫 수록곡인 Kids는 “우리 이런 음악 하는 사람이야!”라고 자신만만하게 소개하는 것 같아 가장 좋아한다. 재기발랄한 사운드의 Who Needs Words도 좋다!

4. Bruno Major – Places We Won’t Walk

쓸쓸한 사운드를 정말 멋지게 구사하는 아티스트다. 피아노, 보컬, 약간의 코러스만으로도 곡을 꽉 채운다. 꾸밈없고 처연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5. Keith Jarrett – Blame it on my youth / Meditation

잔잔한 파도에 집어 삼켜지는 것 같은 곡. Keith Jarrett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되었지만 자주 듣을 수 없게 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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